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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후 여행 4일 차 - 시내 가이드 투어 확실히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다. 머리에 든게 없으니 돈을 지불하고 가이드 투어를 받을 수 밖에...엉엉... 그치만 안 그랬다면 미켈란젤로의 모세상을 보지 못했을 것 같다. 정말 정교하다.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콜로세움 다시 한번 찍어주고 다음 포로 로마노라는 대전차경기장 터에 가서 상상을 해봤다. 그치만 그냥 터 일뿐... 규모가 크구나 하고 왔다. 그리곤 진실의 입도 보고 마피아 잡는 경찰이랑 사진도 찍었다. 계단 사진은 참 신기하다 멀리 있는 계단과 가까이 있는 계단의 길이가 같게 제작되어 일자로 보인다. 그래서 눈으로 보기엔 계단 끝까지 올라가는 것이 가까워보이자만 실제론 정말 멀다. 일종의 착시이다. 다양한 예배당을 둘러보고 유명하다고 하는 아이스크림집에가서 또 한.. 더보기
학기 후 여행 3일 차 - 바티칸 중학교 사회 시간과 영화 미션 임파서블을 통해 기억 하고 있는 바티칸, 크리스마스나 신년에 뉴스를 틀면 바티칸에 사시는 교황님의 모습도 떠오른다. 바티칸 박물관엔 정말 대단한 작품들이 많았다. 대부분이 종교화인터라 가이드 분의 설명을 잘 들으면서 관람하였다. 나는 바티칸을 통해서 라파엘로라는 화가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또한 천지창조도 정말 대단했다. 사진은 절대 촬영 불가, 하지만 그 자리에서서 실제로 봤을 때의 느낄 수 있는 위엄이란... 정말 대단했다. 바티칸에선 내가 알고 있는 성경 말씀이 작품을 보는데에 도움이 많이 됐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도 물론 대단하다. (저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가물가물) 마지막 경비병은 스위스 용병이라고 한다. 성 베드로 성당을 지키는 것이 정말 영광이라고...하하... 더보기
학기 후 여행 2일 차 - 로마 코펜하겐에서 비행기를 타 로마엔 저녁에 도착했다. 공항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바보 같은 짓을 잠깐 하고 로마시내로 향하는 열차를 타고 숙소에 들어갔다. 다음 날 아침 내가 향한 곳은 콜로세움. 지하철 역에서 나가다 보면 계단에서 부터 보인다. 윽 TV에서만 보던 그 콜로세움...이게 1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1900여년을 자나오는 동안 많은 일을 겪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그리곤 콜로세움 근처를 돌아다녔다. 개선문도 있고 예전에 광장으로 쓰였던 곳도 있고 돌아다니다가 과거 로마 제국의 영토가 그려진 것을 보았는데 실로 대단하다. 북아프리카 터키 영국 서남부유럽 전역이 로마제국이였다. 그리곤 돌아다니다가 같은 숙소에 머무시는 형님을 만나서 트레비 분수와 카타콤베에 같이 다녀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