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둥이 처녀와 동품한 총각 이야기와 인간관계 수업 중 이어쓰기 발표를 맡게 되어 자료로 만든건데 보고 싶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서 올립니다. 더보기 한누리X트인소리X희연 국어국문학과 소모임인 트인소리가 글밭타령이라는 국문과 행사에 참여하게됐다. 국어국문학과 소속이지만 실상은 국제어문학부 출신들이 전부인 지금이지만, 그 전신은 국문과라고 한다. 뺀질대고 게으른 성격에 열심히 연습에 못나간게 죄송스럽고 미안한 마음 뿐이다. (공연 당일 날도 지각을 했더랬지.) 그래도 뭐 무대에 오르기 전에 졸라 긴장 졸라 긴장 이라는 코드로 하나 되었다는 건 의심할 수 없다. 차가운 대기실에서 어둠 속에서 숨죽이며 차례를 기다리는 기분이란 흡사 어디로 죄수마냥 으으으... 트인소리 피스! 더보기 군입대 위로 모임 진규가 연신 담배를 무는 까닭은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좃같은 까닭일터. 대한민국에서 너무나 많은 자유(?)를 누릴땐 몰랐으나 이제 그 의무를 다하여라 하니 존나 싫겠지. 병무청에서 검사받다 불려가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적응하여야 할 것이다. 제대 후에 새 사람(?)되서 돌아오면 내 수준 맞춰줄 사람은 어디있나.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