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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09일 째 - 까사 밀라, 까떼드랄 그리고 맛있는 음식.

산(山)으로 대표된다는 가우디의 대표 건축물 까사밀라를 체크했다. 우옹 이건 제한된 구역이 없어서 전부 다 체크 할 수 있었다. 가우디 건축물은 근현대 건축물이라 확실히 실용적이면서 멋스러움을 뽐낸다. 퀸 노래를 들으면 옛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노래보다 참신할 때가 더러 있는데 가우디의 건축물 또한 현대인에게 많은 점을 시사하는 것 같다. 
그리곤 같이 간 형이 빈티지샵 좀 체크하자고 하셔서 기세등등하게 갔다. 우옹 갔더니 정말 느낌있는 물건들이 많았다. 나이키 신발부터 멋진 자전거 그리고 앤디 워홀과 마이클 그림까지. 그리곤 뭐 또 배고픈 시간이 되어 저렴한 오늘의 메뉴 코스요리로 유명한 식당을 갔다. 우오 갔더니 맛집답게 음식 나오는 속도도 그렇고 맛도 정말 훌륭했다 .특히나 나는 저 케익이 끝내줬다. 으아 또 먹고 싶다. 
그리곤 까떼드랄이라는 성당을 가보았다. 같이 간 형이 로마에 있는 성당이 사치 쩐다고 하셨었는데 와 난 이것만 봐도 이게 뭔 돈지랄인가 싶었다. 하지만 그 돈이 아름다움은 확실히 보장하는 듯. 그리곤 츄러스 집에 가서 츄러스와 초코라떼를 먹었는데 나는 역시나 촌놈인지 롯데월드 츄러스가 더 맛있더라능. 그리곤 비치에서 숙소분들을 만나 씨푸드를 즐겼다. 아이러브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