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생활

12일 째 - 파이어 알람

Seonghoon Cho 2010. 1. 23. 11:11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밤. 즉, 프라이데이 나잇은 언제나 파티다. 그래서 뭐 미치도록 떠들고 춤추고 노래하고 이런 식인데 어느 미친놈이 실내에서 담배를 피웠는지 화재경보기를 울려서 바로 소방관님들이 출동. 2층에 있는 모든 사람들 방을 검사하고 나갔다. 아 그래도 소방관이 빨리 오는거 보니 내가 화염 속에서 그대로 잠드는 일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