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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생활

75일 째 - 국제택배를 보내봅시다.

 이것 역시 우선은 비공개 포스트! 잘 받았다는 소식이 들리면 공개하리라. 택배를 보내고 학교에 가야한다는 마음에 아침 자동기상. 우체국으로 향했다. 전날밤에 고이 싸둔 택배를 들고. 배고파서 바나나 하나 챙겨서 가면서 먹었다. 우체국은 처음인지라 조심스레 입성. 다행히 사람이 아줌마 한분이라 슈슈슉 할 수 있었다. 이것 저것 잘 물어보고 잘 부친 듯 하다. 우체국에서 나와서는 하늘 쳐다보면서 걱정반 아쉬움반으로 수업 들으러 갔다. 헤헤. 조심히 잘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