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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PES 2009

PES 2009 (Pro Evolution Soccer 2009) 가 출시되었다!! PES는 위닝의 유럽PC판으로 알려져있다. (결국 같은 게임이란 얘기) 암튼 그래서 무지무지 재밌는 게임이란 얘긴데, 요번에 비컴어레전드(Become A Regend) 모드가 생겨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육성할 수 있있게 되었다. 나는 당장에 Cho Seong hoon 이라는 캐릭터를 생성하고 키는 184에 몸무게는 85라는 피지컬 능력치가 상당한? 캐릭터를 만들었다. (물론 국적은 한국이고.) 본디 오프라인에서 축구를 할 때 중앙수비를 보던 터라 센터백을 하고 싶었지만 게임상에서도 괄시당하는 포지션인지 몰라도 수비수로는 육성이 불가능하여 과감하게 중앙공격수인 센터포워드로  키우고 있다. 경기당 3골씩 쭉쭉 뽑으면서 성장가도에 진입했고,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이 언노운팀에서 스타트 하여 차세대 축구 神의 풍모를 감춰오다 오늘 바로 라리가의 명문팀인 발렌시아와 계약에 성공했다. 그리고 단, 3시간만에 발렌시아의 공격수 주전자리를 꾀차며 왼쪽 오른쪽 가릴 것 없이 고3때의 수능 근성으로 달리던 바 스페인의 월드 클래스 공격수 다비드 비야를 벤치로 내몰아냈다. 유럽리그 족밥들 한국엔 박지성만 있는 줄 알았겠지? 더 많은 이야기는 나중에 레알마드리드 가서 경기당 10골씩 뽑아내며 관광열차모드 일 때 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