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오랜만에 데이트를 즐겼다. 장소는 서초구 예술의 전당. 이름하여 서울시향의 시리즈 남바 완.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과 브람스 교향곡 2번을 에이빈 오들란의 지휘와 고티에 가퓌송의 첼로 협연으로 들을 수 있었당. 무진장 싼 가격의 티켓으로 이렇게 훌륭한 연주를 감상하다니 황송할 따름.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또 그린파크에 가서 아주 여유를 즐기고 박물관에서 아주 유명한 작품의 이미테이션을 한자리에서 보았다. 그 후 아스날 경기장 성지순례를 했다. 열쇠고리하고 뱃지를 샀는데 아주 만족... 나중엔 꼭 경기가 있을 때 와야겠다! 그리고 마지막엔 코벤트가든에서 아이쇼핑을 하고 브릭레인 시장에 가서 유명하다는 치즈케익과 연어치즈베이글을 먹었다. 베이글 정말 싸고 맛있더라...